풍경
비보이 아이들,,, 퇴촌 토마토 축제
동숙
2013. 6. 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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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열일곱 이라고 했다.
뭔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저렇게 열심인 아이들이 참 멋져 보였다.
사진을 찍느라 옆에 가 서보니 비로소 이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인솔자인 선생님도 없었다.
그저 제들이 좋아 제들이 찾아온 퇴촌에서
파스냄새 폴폴 풍기며 그 잠깐의 시간을 위해 열심히 춤추는 아이들,,,
기특해 어깨라도 두드려 주고 싶었다.
뭐든 저렇게 열심히 한다면 후회는 없는 청소년기를 보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