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삼성리 강변 산책
동숙
2014. 7. 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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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함께 강건너 삼성리 강변길을 산책했다.
둘이 흔들흔들 한적한 강변길을 걷는 느낌 참 오붓하니 좋았다.
가뭄이 극심한 이곳이지만 그래도 팔당호 깊은물은 여전하다.
너무 메마른 숲이 들이 참 가슴아픈데 하늘이 살짝 원망스러우려고 한다.
꽃들도 목마름에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고 기운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