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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지막달 그리고 새달 십이월이 시작되었다.

by 동숙 200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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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이 지나고 마지막 달인 십이월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십일월을 보냈는지...

어떻게 가을을 보냈는지...

아무튼 그렇게 보내고 갔다.

 

새달 십이월 올해의 마지막 달이다.

새로운 각오로 시작했으면 좋으련만 아마도 힘겨운 십이월이 될듯하다.

올해는 정말 힘겹게 보낸다.

그래도 이젠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위로가 된다.

 

조금만 더 견디고 참으면 내게 행복이란게 오겠지 하는 희망을 품고서...

 

이렇게 말하고 나니 또 우습다.

행복이란게 뭘까?

그것은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데 난 지금 그 행복을 찾지 못하겠다.

눈가리고 귀막고 그래서 못보는걸까?

 

이제 새달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더군다나 친구들을 볼수있는 기쁜날

어젠 참 엉망인 컨디션이었는데 오늘은 그저 그 기다림과 만남으로만도

행복할수 있을것같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어서 어서 시간이 흐르고 날이 흘러서 새해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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