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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에 꽃

나비들의 놀이터 부추

by 동숙 201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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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이다.

'무한한 슬픔' 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

 

저렇게 고운 꽃이

우리몸에 엄청나게 좋다는 정구지 부추의 꽃말이 왜 무한한 혹은 영원한 슬픔일까?

꽃말과 상관없이 부추의 꽃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그 모양새가 참 청초하니 곱다.

 

그 청초한 흰 꽃은 나비들의 훌륭한 놀이터가 분명한가 보다.

유독 부추꽃에 나비가 잔뜩 몰려있다.

나비도 부추가 좋은걸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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