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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715

2024.2.13 칠성조선소 까페 핫하다는 까페~ 칠성조선소는 옛날 배를 건조하던 장소란다. 지금은 이렇게 까페로 이용하는데 평일임에도 사람이 꽤 있던~ 아이스크림 맛나다. 커피도 입맛에 맞았고 소금빵 쫀득하니 괜찮고 명란빵은 생각보다 더 맛있는데 청양고추가 꽤 매워 입술이 아렸다는~~ㅎ 2024. 2. 15.
2023.11.6 엄니랑 딸램이랑 다녀온 숯가마 2024. 2. 14.
23.9.1 무갑산에 올밤을 주우러 다녀왔다. 내가 아는 가장 빨리 여무는 산밤 무갑산 올밤이 열었을까 궁금해 가보니 이제 시작이더라. 발빠른 이들이 벌써 주우러 온것을 보니 올해도 무갑산은 꽤 번잡하겠지 싶다. 적당히 밤도 줍고 늘 피어나는 구상난풀도 만나고 귀여운 버섯들도 참견해본 날~ 2023. 9. 14.
23.8.31 블루문이 뜬다기에,,, 잊고 있었으나 티비에서 달이 떴다고 한다. 창밖을 내다보니 구름속에 보이다 말다 하는 달 핸드폰을 들고 동네 냇가로 나가 달을 봤다. 기원을 하며,,, 2023. 9. 14.
23.5.7 토담골에서~ 대표님의 생일축하를 위해 퇴촌의 토담골을 오랫만에 찾았다. 역시나 고운꽃이 피어있는 정원과 옛 기와집의 외관은 여전했는데 손님 접대방식이 조금 변했다. 넓은 주차장은 곧 가득차고 오는대로 이름과 사람수를 적어가더니 순서대로 마이크로 불러 안으로 들인다. 음식은 예전과 비슷하게 정성스런 갖가지 찬과 돌솥밥이 나와 고픈배를 신나게 채웠다는~ㅎㅎ 귀한분들과의 식사자리라 음식사진은 찍지 못했으나 미리 도착했는지라 정원의 꽃은 한참 감상하고 사진도 찍었다. 여전히 사람많은 토담골은 퇴촌의 맛집이자 귀한분 모시기 적당한 장소이다. 후식도 역시나 퇴촌의 베이커리 카페 빵굽는 정원에서~ 2023. 5. 7.
23.4.10 다시만난 인연들,,, 오래전 근무했던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한번 만났으면 하시는 대표님의 연락에 일을 마치고 성남으로 넘어갔다. 긴 대화끝에 다시 일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오래 모셔온 어르신댁과 센터에 미안한 마음을 담아 말씀을 드렸다. 좋은일로 퇴사를 한다니 잡지도 못하겠다는 고마운 말씀으로 다시 시작하는 앞날을 축하해주고 혹 돌아오게 되면 꼭 찾아오길 바란다는 부탁까지 들으니 그동안의 내 노력이 헛되지 않고 인정받는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일주일만 쉬고 출근해야지,,, 그동안 실컷 산들로 다니며 재충전을 하고 앞으로 자주 못찾을테니 그 아쉬움도 달래야지 했는데 그 일주일동안 몸살을 앓게 되었다,,,ㅜㅜ 이제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 비슷하기도 또 다르기도 한 업무를 파악하느라 마음도 몸도 바쁘게 지냈다. 어느정도 .. 2023. 5. 6.
비가,,,,너무 오신다. 거의 이십년전 이런 비를 봤었다. 동네 커다란 개천이 넘치던 무섭던 비를,,, 아주 오랜만에 또 이런 비를 보면서 그때와는 다른 모습이 새삼스레 긴 시간이 지났구나 싶다. 그때는 온통 싯누런 팔당호와 초록의 벼 끄트머리가 지금은 많이 들어선 건물들로 인해 토사가 도로를 막아선다. 평소 십오분이면 출근하던 길을 오늘은 한시간 걸려 출근하며 주변의 풍경에 심란했다. 다행히 오전 내내 소강상태를 보여줘 물은 빠졌으나 퇴근길 빗방울이 또 굵어진다. 우산을 쓰고 집앞 개울가로 나가보니 둑이 허물어져 덤프트럭으로 흙을 붇고 있던데 예보된 비에 저 흙이 과연 소용이 있을까 싶었다. 저녁의 비가 걱정된다. 아이들 퇴근길이 별 탈이 없었으면 간절히 기원해본다. 2022. 8. 9.
22.5.10 대통령 취임식이 있던날,,, 뭔일이래? 맑은하늘에 무지개라니,,,??? 2022. 5. 22.
햇살 좋은 화요일~ 여전히 일 마치고 공원에 들려 한시간 조금 넘게 걸었다. 이어폰 꼽고 멋진 음악을 들으며,,,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 내가 알아채는가 못하는가 그것이 문제로다~ㅋ ㅈ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