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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11

2022.4.5 화야산의 야생화( 개감수, 각시족두리풀, 금붓꽃 등) 보고싶던 얼레지와 노루귀를 만나며 틈틈 모습을 보여주던 또 다른 이쁘니들~ 매일 와서 오늘은 어떤 아이가 모습을 보여줄까 기다리고 싶은 사월이 시작되었는데 일을 하고 있으니 오후시간만 허락이 되어서 슬프다. 어제 뉴스에서 남한산성 청량산의 산불소식이 나오던데 며칠전 보고 온 황금술잔 복수초들이 과연 무사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곧 다시 남한산성을 둘러봐야겠다. 2022. 4. 5.
2022.3.29 세정사계곡의 바람꽃들,,, 어제 검단산에 간 것이 시동이 되었다. 요즘 몸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은데 집에 돌아오면 누워있을게 뻔해서 그러다 내쳐 누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겸사겸사 또 나선길이 예봉산 뒤쪽 세정사 계곡이었다. 위쪽의 주차장은 보나 마나 주차할 수 없지 하는 생각으로 오르는 길 공터에 주차를 하고 세정사 계곡으로 다가가니 역시나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지난번 왔을 때 얼음과 낙엽으로 오지 같은 느낌을 주던 길은 반들반들 해졌다. 입구에서 만주바람꽃을 만나고 꿩의바람꽃도 만나며 시작을 했는데 한주쯤 후면 얼레지를 보지 않을까 하는 짐작을 해보게 된다. 임도 두 개를 건너며 계곡 위쪽으로 올라가 기대하던 복수초까지 보고 나니 어느새 시간이 다섯 시가 다 되어가 서둘러 내려왔다. 집에 돌아와 오늘 만난 아이들을 블로그.. 2022. 3. 30.
2021.4.10 설매재에서 용문산으로 오르며 관찰한 봄야생화 2021. 4. 10.
2021. 3. 16 무갑산에 다녀오며 2021. 3. 16.
3/30 네번째 찾은 세정사계곡 2020. 4. 1.
3월18일 화야산의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이 여린 꽃잎을 다문 자리에 꿩의바람꽃이 대신 자리를 채워준다. 청초한 느낌이 강한 꿩의바람꽃을 만나 한참을 쪼그리고 앉아있었다. 오전 일과를 마치고 찾아가는지라 늘 햇빛이 아쉬운,,, 아쉬워서 더 고마운,,, 2020. 3. 18.
3월9일 관산 꿩의바람꽃을 만나다. 월요일 근무를 마치고 무갑리 관산으로 향했다. 이곳엔 무갑산의 너도바람꽃이 피어난 뒤 찾아가면 꿩의바람꽃과 중의무릇 현호색 산자고 등등의 이쁜이들을 만날수있는 장소이다. 무갑산 너도바람꽃의 자생지와는 다르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곳이라 설레며 찾았는데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아쉽지만 그래도 일찍 피어나준 꿩의바람꽃 몇 송이를 만나고 슬금슬금 걷다 보니 관산까지 오르게 되었다 등산화를 신고 왔더라면 좋았을것을 운동화를 신고 오르다 보니 오를 땐 괜찮았으나 내려올 땐 낙엽으로 미끄러워 고생을 좀 했다. 이제 막 고개를 든 제비꽃을 만나 반가웠고 노란 생강나무는 산 아래쪽은 아직 봉우리 상태인데 관산에 오르니 곱게 꽃을 피우고 있어 또 반가웠다. 달래가 혹 나왔으려나 살펴보며 올랐던 관산 줄기 예전엔 봄이.. 2020. 3. 10.
3월30일 청태산의 꿩의바람꽃, 복수초 지난번 화야산에서 막 봉우리를 올린 꿩의바람꽃을 만났었고 오늘 청태산에선 만개한 꿩의바람꽃을 만났다. 제대로의 모습은 올 첫 눈맞춤이 되겠다. 예전엔 꽃이 피어난다 싶으면 곳곳의 산과 계곡을 꽤 뒤지고 다녀서 이른 봄부터 이쁜이들을 만났는데 이젠 때가 되면 피어나겠지 라.. 2018. 3. 30.
꿩의 바람꽃 미리 만난 꿩의 바람꽃 몇송이,,, 아직도 조금은 더 기다려야 하겠다. 그쯤은 얼마든 기다리겠다. 일년을 기다렸는데,,, 2017. 3. 23 2017.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