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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13

22.5.27 딸아이와 경안천 생태공원 산책 연 삼일째 오후 시간 밖으로~~ 오늘은 좀 쉬고 싶었다. 내일 토요일엔 산행을 가야 하는지라 쉬고 싶었는데 딸아이 눈 반짝이며 나가자 한다. 결국 멀리는 말고 생태공원이나 함 둘러볼까 하고 나선길 나야 뭐 자주 걷기하러 가는 곳이지만 딸애는 꽤 오랜만에 왔다고 나무들의 자람과 달라진 풍경에 살짝 놀라는 듯하다. 한 바퀴 돌면 2km 오늘은 두 바퀴 돌고 들어가다 냉면이나 먹자 하고 나선길,,, 경안천 생태공원은 근래 들어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라 주차장이 협소해져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새로 마련돼있다. 평일 오후 운이 좋게도 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작하는 길 연못의 연잎이 이제 제법 자라 있다. 조금 지나면 아름다운 연꽃이 가득 피어날 연못을 데크로 가로질러 걷기 시작했다. 입구 커다란 화분에 .. 2022. 6. 6.
22.5.17 군월산 ( 붓꽃, 은방울꽃, 백선, 백미꽃, 쪽동백, 애기풀꽃 노랑선씀바귀등) 2022. 5. 22.
22.4.28 경기광주 군월산에 다녀오며,,, 지난 사월 다녀온 군월산의 봄풍경 작년 가을 군월산에 오르고 봄날의 군월산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다녀왔던~ 초록초록 눈이 시원했던 시청뒤의 군월산의 풍경은 오르막이 있어 조금 숨가뿜이 있기는 했지만 코스가 짧아 다녀오기 딱 좋았던 산이었다. 정상의 백선군락지의 모습은 이즈음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나중엔 카메라를 가지고 다시 찾아야지 했던 오후의 한가로운 하루였다. 2022. 5. 22.
2021. 11. 4 군월산에 오르며~ 오전 일과를 마치고 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서 흐릿한 하늘이었으나 경기 광주 시청 뒤의 군 월산에 오르기로 했다. 늘 마음으로는 저길 올라야 하는데 했었는데 한해의 막바지에야 오르게 되었는데 어떤 모습의 산일까 은근 기대를 하며 시청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잠깐 들입로를 못 찾아 헤맸으나 다행히 트랭글 앱의 도움으로 제대로의 시작을 했다. 2021. 11. 4.
2021. 8. 26 무갑산의 구상난풀 오늘도 역시나 흐린 날이었다. 다행히 비는 오시지 않을 거라는 예보여서 오전 카메라를 챙겨 출근을 했다. 일을 마치고 마트에 들려 아들이 부탁했던 바나나를 사고 무갑산으로 향했다. 온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습도가 높아 그런지 참 덥게 느껴지는 나들이였는데 숲엔 모기도 엄청 많아서 모기를 쫒는다는 광고에 산 작은 음파 기기와 뿌리는 기피제까지 뿌렸으나 눈가에 손등에 옷 위로도 무릎 엉덩이 할 것 없이 엄청나게 물려 벅벅 긁으며 다녔던 시간들이었다. 그래도 보람되었던 하루로 마감이 되는 게 바로 이 아이 구상 난 풀을 만났기에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가까이 사는 줄 정말 몰랐다. 인터넷에 보면 먼 거리를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아이여서 처음 이 아이를 발견하고 한참 들여다보느라 모기에 더 물렸다고 할까? .. 2021. 8. 26.
무갑산의 흰제비꽃 제비꽃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 언젠가 부터 그냥 제비꽃이라 부른다. 색상이나 제비꽃 앞에 붙여줄까,,, 무갑산 계곡엔 유난 하얀색의 제비꽃이 많다.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앵초 무갑산 계곡에 앵초도 드디어 피어난다. 두포기 꽃을 봤으니 곧 고운 분홍빛을 보여주겠지 싶다. 산 오르기가 고되었던지 앵초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아쉽다.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각시붓꽃 올해는 금붓꽃을 먼저 보고 각시붓꽃은 오늘 보았다. 산을 돌아다니는 동안 초입의 저애 하나만 눈에 보이는것은 아직 이르기 때문이겠지 보라빛이 선명히 눈에 확 들어와 꽤 반가웠다.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조개나물 양지바른 무덤가에 조개나물이 드디어 꽃을 피운다. 이곳은 보라빛과 분홍빛의 조개나물이 함께 자라는 장소인데 아쉽게도 분홍꽃은 아직 피지 않고 작은 꽃봉우리만 매달고 있었다. 2017. 4. 15 201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