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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260

2023.11.18 친구들과 강화도 여행 2024. 2. 15.
23.3.18 안산에서 친구들과 명숙,홍열,원식이와 안산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화성의 이름난 카페에서 후식을 먹었다. 일년에 한번이나 보게 되는 오랜 친구들은 여전한 모습으로 어제 만난듯 편안했다. 명숙이네 지영이가 작년 12월에 결혼을 했다는데 모두에게 연락없이 작은결혼식을 했나보다. 지영이가 잘 자라 결혼까지 했다니 마치 내아이 결혼한듯 대견한 생각이 들어 연락하지 않은 명숙에게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화성의 베이커리 카페는 혜경궁베이커리란 이름이었다. 내겐 엄청 비싸게 느껴지는 빵과 음료로 멋진 후식의 시간을 가지고 돌아오며 그저 건강하자 모두들 하는 바램을 가졌다. 또 볼 그날을 위해,,, 2023. 3. 22.
22.8.16 강릉 아르떼 뮤지엄 여름휴가 마지막날~ 강릉의 아르떼 뮤지엄 전시를 관람했다. 첫날은 주전골을 둘째날은 낙산사와 해변을 아까운 날이 흐르고 마지막날 미리 예약한 전시를 보러 가면서 괜한일을 한것은 아닐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다. 환상적인 작품들에 빠져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감동했던 순간들,,, 딸애는 생각지도 못한 호사였다고 고마워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강릉에선 자연을 주제로 전시되는데 미술작품도 있고 파도, 사계 그리고 꽃 등등 소리와 향까지 첨부되어 관람하는 내내 푹 빠졌던 특이한 경험이었다. 2022. 8. 18.
2021. 2. 20 친구들과 다시 찾은 영흥도 지난주 영흥도 트래킹을 하러 나섰다가 해무 가득한 풍경에 홀려 즐겁기도 했거니와 마침 물이 빠져서 갯바위에서 소라도 줍다가 바위위로 올라온 바지락도 줍고 예정했던 트래킹은 결국 중간에 중단하고 약 5km 조금 넘게 걷도 돌아왔었다. 친구들과 이번달 트래킹은 어디로 갈까나 고민하던중 그 이야기를 했더니 그리로 가보자고 의견수렴이 되어 이번엔 끓여먹을 라면등등 식량까지 준비해 다시 찾아갔었다. 어리석게도 지난주 그 시간에 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번엔 물이 가득한 바닷가~ㅋ 바다의 썰물은 시간이 다르다는것을 이번에 배웠다는~ 원식이와 근희의 생일이 이번달에 들어있어서 미리 케잌을 준비해 갔어서 생일축하를 하고 곁들여 가벼운 약주도 한잔 하며 물이 나가기를 기다리다가 나가는 물을 따라가며 소라와 바지락 줍기를 .. 2021. 2. 24.
1월19일 친구들과 발왕산에 다녀오며~ 2020. 1. 19.
엄마 출타중에 다녀온 친정 엄마가 필리핀 막내에게로 긴 여행을 떠나셨다. 혼자계신 아버지,,, 가끔은 찾아뵙고 불편한게 없으신지 살펴봐야지 하던차 팥죽을 좋아하시던 아버지가 생각나 어제 팥죽을 쑤었다. 살짝 물게 쑤어진게 아닌가 싶었으나 별수없는일 네통으로 나눠 담아 냉장고에 넣어놓고 하나씩 전자.. 2019. 12. 18.
무더위에 찾아간 소요산 (8월4일) 팔월의 트래킹을 마치고 왔다. 요며칠 폭염이 극심한지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산속의 기온은 생각보다 낮아 종일 크게 더운줄은 몰랐다. 물론 산에 오르니 땀은 비오듯 쏟았지만 도시의 그 후끈한 열기는 느끼지 못했다는것이다. 이번엔 몇년만에 기선이 와이프와 함께 참석해줘 많이 반.. 2019. 8. 4.
10월28일 아산 신정호에서~~ 시월이십팔일~ 기다리던 친구들 만나는 일요일이다. 새벽부터 카톡으로 비온다~~ㅋㅋ 뭐 비옴 어떠랴 우리 얼굴 보고 수다떨고 그러는 목적의 오늘이었으니 비오면 비오는 대로 즐길수있다. 준비를 마치고 친구들과 1차로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갔다. 제일 멀리 사는 친구들은 지각이 없다.. 2018. 10. 28.
10월14일 설악 마장터 계곡 트래킹 시월의 데이트~ 친구들과 오붓하게 하루를 즐기는 귀한 날이다. 아침 서둘러 준비를 하고 만난 우리는 주차장에서 부터 떠들썩 했다. 두시간이 조금 넘게 가는 동안 어찌나 웃었던지 아마도 주름 서너개를 만들었다는것엔 다들 동의를 하리라,,, 그렇게 설악산 마장터 계곡 트레킹의 시작.. 2018.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