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25 영월로 할미꽃을 보러,,,
예년과 달리 올해는 꽃이 일찍 피었다는 소식에 영월로 달려갔다. 금몽암에 들려 노루귀를 먼저 보기로 했는데 도착하니 어쩐일인지 꽃이 별로 보이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세상에 벌써 지고 잎사귀가 나오는게 아닌가~ 빠르다 했지만 이렇게 까지 빠른줄은 예상을 못했다. 늦둥이 노루귀를 몇장 찍고 동강으로 향하며 이런 정도면 할미꽃은 절정이겠구나 기대를 했다. 버스까지 동원될 정도로 동강엔 사람들이 많았고 날이 흐려 활짝 꽃잎을 열어 얼굴을 보여주진 않았으나 만개한 동강할미를 만나 그 모습을 카메라에 열심 담으며 간혹 핸드폰으로도 그 모습을 담았는데 멀리 광주사는 친구에게 빨리 할미꽃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결국 남은 사진은 해드폰에 있는게 전부가 되었다,,,ㅜㅜ 컴에서 옮기다 무엇을 잘못 클릭..
2023.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