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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무릇7

2022.3.29 세정사계곡의 바람꽃들,,, 어제 검단산에 간 것이 시동이 되었다. 요즘 몸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은데 집에 돌아오면 누워있을게 뻔해서 그러다 내쳐 누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겸사겸사 또 나선길이 예봉산 뒤쪽 세정사 계곡이었다. 위쪽의 주차장은 보나 마나 주차할 수 없지 하는 생각으로 오르는 길 공터에 주차를 하고 세정사 계곡으로 다가가니 역시나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지난번 왔을 때 얼음과 낙엽으로 오지 같은 느낌을 주던 길은 반들반들 해졌다. 입구에서 만주바람꽃을 만나고 꿩의바람꽃도 만나며 시작을 했는데 한주쯤 후면 얼레지를 보지 않을까 하는 짐작을 해보게 된다. 임도 두 개를 건너며 계곡 위쪽으로 올라가 기대하던 복수초까지 보고 나니 어느새 시간이 다섯 시가 다 되어가 서둘러 내려왔다. 집에 돌아와 오늘 만난 아이들을 블로그.. 2022. 3. 30.
3/30 네번째 찾은 세정사계곡 2020. 4. 1.
3/20 무갑산의 중의무릇 중의무릇이 보고 싶어 무갑산으로 향했다.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 시점은 예년보다 빨랐는데 진행은 예년과 그다지 다름이 없는 듯,,, 겨우 한송이 피어난 중의무릇을 만났으나 그조차 제대로 피어나지 못하였고 담지도 못하였다. 아쉬움이 크지만 앞으로 한동안 만날 수 있을 테니 다음 기회를 예약하며,,, 2020. 3. 20.
중의무릇 이 아이도 요사이 단골로 마주치는 아이 조금 추운 지방이라서 아직 피어나지 못했는데 산자고의 꽃대를 꽤 만났다. 다음주쯤 다시 찾아가면 내가 보고싶던 아이들이 만개하지 않을까 싶다. 2017. 4. 10 2017. 4. 10.
중의무릇 가평에 이쁘니들을 보러 찾아갔다. 처음 눈에 띈 아이는 "중의무릇" 잎새는 많았는데 꽃이 핀 아이는 이애 한포기만,,, 2017. 4. 8 2017. 4. 8.
중의무릇 지난 토요일 아침 출근길 잠시 들렸던 무갑산 계곡에서,,, 아침 햇살에 막 입을 여는 작은 노란별꽃 중의무릇을 만났다. 2016. 3. 30.
무갑산의 노란별 중의무릇 보려고 기대하고 갔던 산자고는 아직 피어나지 않았고 서운함을 알아선가? 중의무릇 노란별을 닮은 꽃이 피어있었다. 늘 이곳에서 피어나 반겨주는 이 아이들을 내년에도 또 만났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201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