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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

동숙아~

by 동숙 200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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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나는 요런 사진이 좋더라~~

2002년 나를 황홀경에 빠뜨리게했던 로망스~~

아아 어찌 잊으랴~~

나의 로망스를...

난.. 한번 빠지면 그냥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흠뻑 풍덩~~

참 로망스 내 영혼까지 다 적셔놓았던 드라마다.

아마 대사를 전체적으로 다 파악했던 골수 마니아 뭐 그런 족이었다.

그 이후로는...

드라마는 못본다.

도통 몰입이 안되고... 마치 심하게 치른  첫사랑과도 같은 증세...

 

휴가 ... 달콤하게 잘 보내고 있는거지?

직장 이랍시고 다니니 그것도 힘들지?

너가 모여라나 서랍방에 출몰하지 않는걸보니.. 그래 어지간히 힘들겠구나 했다.

늦은 나이에...

그것도 너 취향에도 맞지 않고... 너가 하고싶은 일도 아니었고... 등등

맘고생이 많지? 그래도 어쩌니... ㅎ

딸 주영이는 어떻게 지내니? 에효~~ 킁!


 


ㅎㅎ 멋찌지 재원이... 로망스에서 관우였던... ^^

울 하늘이 사진 올릴까 하다가 ㅎ. 동숙이의 눈요기에 요게 더 낳을것 같아서... ㅎㅎ

 

원주에서 ... 그래 생각할께..

여름이 어느정도 지나야 할것 같다.

내 이쁜 아버진.. 그래 아직도 이 아름다운세상 소풍중이시다. ^^

그 끝이 어느메인지 참...

요즘 나도 집안일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다.

여기서 풀어헤쳐놓을수도 없구...

그래 나도 매일 상냥하게 해맑게 미소짓지만...

그게 다가 아니여서... 그래서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 했던가?

암튼 동숙아~

언젠간 원주에서 보도록 하자.

지금은 퇴근시간이 임박해서 더는 못쓰겠다.

근데...

왜 모여라는 안와? ㅎㅎ

와라~ 난 그래도 정이 들어서 빼꼼빼꼼하며 드나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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