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나는 요런 사진이 좋더라~~
2002년 나를 황홀경에 빠뜨리게했던 로망스~~
아아 어찌 잊으랴~~
나의 로망스를...
난.. 한번 빠지면 그냥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흠뻑 풍덩~~
참 로망스 내 영혼까지 다 적셔놓았던 드라마다.
아마 대사를 전체적으로 다 파악했던 골수 마니아 뭐 그런 족이었다.
그 이후로는...
드라마는 못본다.
도통 몰입이 안되고... 마치 심하게 치른 첫사랑과도 같은 증세...
휴가 ... 달콤하게 잘 보내고 있는거지?
직장 이랍시고 다니니 그것도 힘들지?
너가 모여라나 서랍방에 출몰하지 않는걸보니.. 그래 어지간히 힘들겠구나 했다.
늦은 나이에...
그것도 너 취향에도 맞지 않고... 너가 하고싶은 일도 아니었고... 등등
맘고생이 많지? 그래도 어쩌니... ㅎ
딸 주영이는 어떻게 지내니? 에효~~ 킁!
ㅎㅎ 멋찌지 재원이... 로망스에서 관우였던... ^^
울 하늘이 사진 올릴까 하다가 ㅎ. 동숙이의 눈요기에 요게 더 낳을것 같아서... ㅎㅎ
원주에서 ... 그래 생각할께..
여름이 어느정도 지나야 할것 같다.
내 이쁜 아버진.. 그래 아직도 이 아름다운세상 소풍중이시다. ^^
그 끝이 어느메인지 참...
요즘 나도 집안일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다.
여기서 풀어헤쳐놓을수도 없구...
그래 나도 매일 상냥하게 해맑게 미소짓지만...
그게 다가 아니여서... 그래서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 했던가?
암튼 동숙아~
언젠간 원주에서 보도록 하자.
지금은 퇴근시간이 임박해서 더는 못쓰겠다.
근데...
왜 모여라는 안와? ㅎㅎ
와라~ 난 그래도 정이 들어서 빼꼼빼꼼하며 드나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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