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다리집...
준영이 친구의 부모님이 하시는 멍멍이 집.
퇴촌에서 오래되어 제법 입소문이 난 집이었다.
오늘 이곳을 예약하고 곤지암 오라버니 언니 성훈이 원식이와 우리부부 함께
말복땜을 하였다.
요즘 한낮의 더위가 너무 폭염이라 걱정을 했는데 개울가에 자리를 잡은 우리는 생각보다 덥지 않았다.
해넘어 가고는 시원함을 느끼며 하루를 마감했다.
울 신랑,,,ㅋ
성훈이,,, 에고 저 배를 봐라
곧 옥동자 순산할듯,,,ㅋㅋㅋ
원식이,,,
안그래도 더위에 살 쪼옥 빠졌는디,,,
오늘 몸보신좀 되었으면 좋으련만
언니,,,
오라버니 줄행랑을 놓아서 언니 혼자만 찍었다.
곱게 화장하고 밝은 티셔츠를 입으니 십년은 젊어보인다.
다리집 줄타고 올라간 박넝쿨,,,
하얗게 박꽃이 피었다.
'추억의 순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거,,, 차안에서 약올리기,,,ㅋㅋㅋ (0) | 2008.08.10 |
---|---|
현이네,,, (0) | 2008.08.10 |
대전모임 (0) | 2008.07.22 |
대전 모임 (0) | 2008.07.22 |
대전 오리고기집에서.... (0) | 2008.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