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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곳

산다는것

by 동숙 2006.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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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건 ..☆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을 살면서, 돌이켜보니

"행복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서운했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면,

슬픈날, 고통스러운날들도 찰나에 불과했다고요.. "

그런데,정작 인간이란 이기주의자에,

망각의 동물이라서인지

분명 삶에서 행복한 시간들도 있었을텐데,

슬프고, 힘들고, 아픈 기억을 오래 간직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저도 인간이라서,

분명 생각해보니 행복하고 즐겁고

환희에 들떳던 날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살아가는게힘들고, 불안하고..

나는 스스로 행복하지는 않다라고 여기는듯 해요.

그런데,

분명..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지금 이 순간도 찰나에 불과했을 뿐이겠다라는..

그저 행복하고 슬펐고 힘들었던..

내 인생, 지나간 시간들중의 찰나였음을..

담담히 곱씹을 날이 오겠지요.

그런거겠지요 산다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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