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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렇게 날선 손톱으로
사정없이
생채기를 냈다.
어째서
내 가슴에
피가 흐를까?
그렇구나,,,
이렇게
연결되어 있었구나
우린
또다른 나였구나
넌
상처를 치료하며
쓰림에 잠깐 눈물 흘린다.
나는 너그럽게
또다른 나를
풀어주려 했었다.
갑갑했지?
훨훨
너 가고픈데로 가렴
중얼거리며
마음을 열어놓았다.
한발 두발 내딛는
널 바라보며
흐린 미소 지어본다.
안녕,,,,
ㅡ 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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