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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덩굴 (요강나물)
이녀석을 보고 이름표를 달아주느라 참 여러곳을 뒤졌다.
검종덩굴인지 선종덩굴인지,,,
그냥 종덩굴로 알았는데 종덩굴에도 종류가 꽤나 많다는것을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이애의 잎 모양과 자라난곳을 보며 선종덩굴로 확신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깨끗한 마음"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200-700고도의 양지에서 자라고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 혹은 달걀모양으로 2-3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톱니는 없고 잎의 끝은 뾰족하다.
꽃은 6-8월 사이에 피어나고 종모양으로 밑을 향한다.
암갈색의 털이 빽빽하게 나있고
네개의 두꺼운 화피가 뒤로 젖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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