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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송이풀
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 초본이다.
'욕심'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송이풀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내가 보기엔 송이풀보다
며느리밥풀쪽이 더 닮은듯 했다.
반기생 식물이란 제 스스로 영양을 흡수해 자라기보다
숙주식물에 의지해 자란다는 뜻인데
주벼의 다른풀의 뿌리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란다.
꽃색이 며느리밥풀보다 연하긴 했지만
크기가 훨 커서 눈에 잘 띄이던 아이였다.
햇빛을 좋아하는지 내가 본 두어곳은 모두 햇빛이 잘 드는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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