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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에 꽃

송이풀과 닮지 않은 나도송이풀

by 동숙 201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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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송이풀

 

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 초본이다.

'욕심'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송이풀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내가 보기엔 송이풀보다

며느리밥풀쪽이 더 닮은듯 했다.

 

반기생 식물이란 제 스스로 영양을 흡수해 자라기보다

숙주식물에 의지해 자란다는 뜻인데

주벼의 다른풀의 뿌리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란다.

 

꽃색이 며느리밥풀보다 연하긴 했지만

크기가 훨 커서 눈에 잘 띄이던 아이였다.

햇빛을 좋아하는지 내가 본 두어곳은 모두 햇빛이 잘 드는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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