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가 [ ajuga]
꿀풀목 꿀풀과에 속하며 약 40종의 유라시아산 식물로 이루어짐
꿀풀과의 대표적 특징인 윗입술 꽃잎이 없다.
땅위를 기면서 자라는 일부 종들은 지피 식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전 세계에 퍼져서
귀화식물로 자라기도 한다.
축축한 초원이나 삼림지에서 자라는 아주가 렙탄스는 잎이 암록색으로 넓은 타원형이며
로제트로 뭉쳐 난다.
길이가 30센티 정도의 줄기에 짧은 수상 꽃차례가 달리는데 꽃은 푸른색이지만 분홍이나
흰색으로도 핀다. 이보다 작은 아주가 카마이피티스는 노란색 꽃이 핀다.
잎은 세갈래로 갈라지고 바늘처럼 생겼으며 소나무 냄새가 난다.
한국에는 3종이 자란다.
이중 조개나물이 가장 흔한데 5~6월 양지바른 풀밭과 잔디밭에서 남보라색의 꽃이 수상
꽃차례를 이룬다. 가끔 흰색이나 붉은색 꽃이 피기도 한다.
이밖에 자난초와 금창초가 남쪽에서 자란다.
사진의 이꽃은 아주가 렙탄스 그냥 아주가라 부르지~
흔히 우리가 꿀꽃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오늘 점심시간 올라간 회사 근처의 야산에서
분홍 아주가를 만났다.
이것은 보라색 아주가,,,,^^
은방울꽃이 피었는데,,,
시기가 너무 늦었다. 뽀얀 크림색이 노란빛으로 물들고 귀여운 방울은 쪼그라 들고,,,
찔레꽃 곱게 피는~~~♬
찔레꽃이 너무 이쁘게 피었다 향기도 아주 그만~~~
요즘 젤 흔한 애기똥풀의 노란 꽃.
적작약(P. lactiflora)의 한 변종으로 재배한다.
키는 50~80㎝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1~2번 날개같이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이다. 꽃잎은 길이가 5㎝ 정도로서 10장이다. 꽃밥은 많고 노란색이며, 밑씨 3~5개가 암술머리를 뒤로 젖히고 모여난다. 열매는 골돌(蓇葖)로 8월에 익는데 중심 쪽이 세로로 터진다. 작약과 비슷하지만 잎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var. hirta), 밑씨에 털이 밀생하는 것을 참작약(var. trichocarpa)이라 하며, 그밖에 백작약(P. japonica)·모란(P. suffruticosa)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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