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

엄니와 함께,,,

by 동숙 2013. 6. 18.
728x90

 

 

희안하다.

찾아보니 엄니와 내가 찍었던 사진이 별로 없다.

 

친구들이 몰려와 떠들썩 놀았던 하루에 엄니랑 내가 우리 둘의 모습을 이렇게 많이 남길줄이야~ㅎ

잠을 못자고 화장도 못하고 엄니 몸빼를 빌려입고,,,ㅋㅋㅋ

비록 눈은 십리나 들어간 초라한 모습이지만

엄니와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길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래된 친구 연우와 엄니와 나.

강원도 영월이 고향인 촌넘~ㅋ

구수한 강원사투리와 지금은 짧아졌지만 처음 만났을때의 모습

긴 꽁지머리 묶고 흰 고무신 즐겨신던 연우의 십년전 모습이 늘 내 마음속에 남아있다.

 

 

 

 

재숙이와 엄니 그리고 나.

 

비록 이제 시작한 친구란 인연.

하나 둘 쌓기 시작한 이 인연이 오래 묵은 묵은지같은 인연이 되었음 하는 바램.

고마웠다  엄니깨도 딸처럼 살갑게 다가선 친구,,,^^

 

 

 

 

엄니와 천호와 나.

 

천사백여명이 되는 회원수

물론 잠수중인 회원이 더 많지만

그래도 늘 모이는 백명이 넘는 친구들을 다 보듬는 기특한 대장.

 

울 엄니 말씀,,, 시커먼 안경 쓴 그넘 참 물건이드라,,,ㅎ

하모~엄니,,, 극성맞은 친구들을 단합시키는게 어디 보통 물건으로 되겠어요?~~~ㅎ

 

 

 

에효,,,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 밤에 원식이랑 수다 떨지말고 잠을 좀 자둘것을,,,

산에 다니느라 시커멓게 탄 얼굴이지만 그래도 뭐라도 좀 찍어 바를것을,,,ㅋ

그래도 참 좋았다

엄니랑 친구들과 이렇게 또 한 페이지의 추억을 만든것이,,,^^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준영이와,,,^^  (0) 2014.01.21
강화에서 주영  (0) 2013.08.16
막내, 천호랑 엄니랑  (0) 2013.06.17
아이들과 강원 여행   (0) 2013.06.05
아이들과 강원 여행  (0) 2013.06.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