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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다.
찾아보니 엄니와 내가 찍었던 사진이 별로 없다.
친구들이 몰려와 떠들썩 놀았던 하루에 엄니랑 내가 우리 둘의 모습을 이렇게 많이 남길줄이야~ㅎ
잠을 못자고 화장도 못하고 엄니 몸빼를 빌려입고,,,ㅋㅋㅋ
비록 눈은 십리나 들어간 초라한 모습이지만
엄니와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길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래된 친구 연우와 엄니와 나.
강원도 영월이 고향인 촌넘~ㅋ
구수한 강원사투리와 지금은 짧아졌지만 처음 만났을때의 모습
긴 꽁지머리 묶고 흰 고무신 즐겨신던 연우의 십년전 모습이 늘 내 마음속에 남아있다.
재숙이와 엄니 그리고 나.
비록 이제 시작한 친구란 인연.
하나 둘 쌓기 시작한 이 인연이 오래 묵은 묵은지같은 인연이 되었음 하는 바램.
고마웠다 엄니깨도 딸처럼 살갑게 다가선 친구,,,^^
엄니와 천호와 나.
천사백여명이 되는 회원수
물론 잠수중인 회원이 더 많지만
그래도 늘 모이는 백명이 넘는 친구들을 다 보듬는 기특한 대장.
울 엄니 말씀,,, 시커먼 안경 쓴 그넘 참 물건이드라,,,ㅎ
하모~엄니,,, 극성맞은 친구들을 단합시키는게 어디 보통 물건으로 되겠어요?~~~ㅎ
에효,,,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 밤에 원식이랑 수다 떨지말고 잠을 좀 자둘것을,,,
산에 다니느라 시커멓게 탄 얼굴이지만 그래도 뭐라도 좀 찍어 바를것을,,,ㅋ
그래도 참 좋았다
엄니랑 친구들과 이렇게 또 한 페이지의 추억을 만든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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