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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곳

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by 동숙 2007.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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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거부한다면
우리의 현재는 끝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됩니다


더러 우리는 과거 상처받았던 순간에

우리 삶을 통째로 얽어매놓고는

그 순간이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갉아먹도록 방치해둡니다.

 

 그리고 그 상처를,

그 모욕을 끌어안고 돌아다니면서

틈만 나면 거기에 골몰하게 됨은 물론
잠잘 때도 밥 먹을 때도 그 생각뿐일때 있습니다.

 
화를 다스리는 일처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한마디로 불가능해.

용서하는 길밖에는...
그리고 분노를 영원히 없애버리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 앤디 앤드루스의 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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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는 용서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만듭니다.
아닙니다. 용서는 용서한 사람을 자유롭게 해줍니다.
내 안의 화가 녹아내리고, 상처와 모욕이 씻겨집니다.
용서의 최고 수혜자는 상대방이 아니고

바로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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