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용서를
거부한다면
우리의 현재는 끝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됩니다
더러 우리는 과거 상처받았던 순간에
우리 삶을 통째로 얽어매놓고는
그 순간이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갉아먹도록 방치해둡니다.
그리고 그 상처를,
그 모욕을 끌어안고 돌아다니면서
틈만 나면 거기에 골몰하게 됨은 물론
잠잘 때도 밥 먹을 때도 그 생각뿐일때 있습니다.
화를 다스리는 일처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한마디로 불가능해.
용서하는 길밖에는...
그리고 분노를 영원히 없애버리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 앤디 앤드루스의 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중에서 -
-----------------------------------------------------
♥ 용서는 용서받는 사람을 자유롭게 만듭니다.
아닙니다. 용서는 용서한 사람을 자유롭게 해줍니다.
내 안의 화가 녹아내리고, 상처와 모욕이 씻겨집니다.
용서의 최고 수혜자는 상대방이 아니고
바로 나 자신입니다.
'마음이 쉬는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소중한 아이에게...용기를 주는말. (0) | 2007.01.04 |
---|---|
소유와 무소유 (0) | 2007.01.03 |
수선화에게 (0) | 2006.12.28 |
다른 레벨로의 상승 (0) | 2006.12.28 |
산골 손자와 할머니의 사랑이야기 (0) | 2006.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