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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우선 이말을 꼭 전하고 싶어.
한달이믄 대여섯번쯤 네 목소릴 들으면서 늘 하고싶었다.
멀리있어 어쩌면 소원할수도 있는데 넌 늘 한결같구나
가끔... 갱년기라면 좀 우스운 그런 시간이 있는데
기막히게도 넌 늘 그 순간을 포착하네~ㅎ
요샌 완전 아고라 폐인이 되어 생활했어
시국이 좀 불안하니 아니다 내가 불안했나?~~~ㅋㅋㅋ
거기 매달려 플래닛도 카페도 돌보지 못하고 지냈지
아무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내가 이렇게 폐인이 되어 컴에 붙어있다고 뭐가 달라지랴 싶었어
내 생활에 열심인게 더 도움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구
오늘 네 목소릴 들으면서 확~!!! 깨드라.
내코가 석자인데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란 생각이 들었지
미욱한 친구를 깨우쳐주는 고마운 친구야...
멀리 타국에서 늘 기도해주고 걱정해주는 고마운 친구야...
시간이 흐르며 더더욱 고마운 너.
이곳을 빌어 고맙고 사랑한단 말 꼭 해주고 싶어서...ㅎㅎㅎ
신랑일 얼른 안정되고 너 들어왔음 좋겠다...^^
보고싶어 죽겠다 은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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