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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의 이끼에는 없다.
희안하게 집채만한 커다란 바위의 이끼틈에서 자라다.
분명 일엽초같은데,,,
잎의 뒤를 돌려보았으나 포자가 안보인다.
일엽초와 닮은 아이일까?
초록의 이끼틈에 멋지다.
이 아이를 담으려 다가간 절벽의 그 바윗돌틈,,,
뱀을 무려 세마리나 보았다.
크기가 크진 않았는데
또아리를 틀고 날 바라보던 넘
바쁘게 휘리릭 바위틈새로 도망가던 넘
그냥 지나가던 넘까지,,,ㅋ
암튼 썩 기분이 좋지 않아서 서둘러 내려왔다.
근데,,,넌 일엽초가 맞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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