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들에 꽃

정향풀

by 동숙 2014. 5. 13.
728x90

 

 

 

 

정향풀

 

협죽도과의 다년생 초본이다.

 

키는 40~80㎝이고 잎은 피침형으로 어긋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하늘색의 꽃은 5월경에 취산(聚繖)꽃차례로 핀다.

꽃부리는 가늘고 긴 통 모양이고,

꽃덮이조각[花被片]은 통 부위와 길이가 비슷하며 5개로 갈라져 수평으로 배열한다.

 

열매는 긴 타원형인 골돌(蓇葖)이고 흔히 한 꽃에 2개씩 달린다.

정향풀이라는 이름은 꽃 모양이 정(丁)자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인 정자초(丁字草)에서 유래되었다.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완도 및 대청도 바닷가에서 자란다.

 

 

 

 

 

 

'산들에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개한 작약은 아름답다.  (0) 2014.05.15
댕강나무와 공조팝  (0) 2014.05.13
보라빛 붓꽃  (0) 2014.05.13
흰붓꽃  (0) 2014.05.13
라벤다 꽃  (0) 2014.05.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