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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분원과 귀여리를 돌아보며 조팝꽃도 제대로 못담고 봄을 보내는가 했었다.
산속 혹은 계곡의 조팝꽃은 올해 썩 푸짐하지 못했었다.
그렇구나,,, 하며 조팝을 담는 흉내만 내었는데~
오늘 동생과 뒷산에 오르다 내리는 소낙비에 집으로 돌아오고
해저물녘 다시 강가로 나가보니 조팝나무가 활짝 만개를 하고 반긴다.
그렇구나,,,
내가 보고싶었던 조팝은 바로 너처럼 푸짐한 조팝나무의 팝콘이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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