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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생태공원의 유월 풍경.
참 더웠다.
어제 강원도 여행을 하루에 하고 돌아와 피곤했으나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 친구가 우리동네 생태공원의 풍경이 보고프다며
찾아온다니 어찌 반갑지 않겠는가,,,ㅋ
아침 일찍 출발을 했다는데 오후 한시가 다 되어 도착을 했다.
마침 가까이 사는 원식이도 함께 우렁촌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돌아본 생태공원.
딱,,, 제일 햇볕이 뜨거울때 더운 시간에 돌아본 생태공원.
한여름이 따로 없었다.
땀 범벅을 하고 카메라 메고 한바퀴 돌고 나서
야생화 찻집에 들려 시원한 매실차 한잔을 나누고
또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 친구를 배웅했다.
지금 유월의 생태공원의 풍경은 초록의 극치였다.
2013.6.5 생태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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