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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의 금강초롱이 궁금해 다녀왔다.
북봉 능선에서는 이제 막 피기 시작하고 임도길엔 만개를 넘어지고 있는 중,,,
능선에서 만났을 때는 이른 아침이어서 안개가 짙어 촉촉한 금강초롱을 만나고 임도길에선 멋지게 휘어진 꽃을
만나 반가웠으나 못된 손을 가진 사람으로 인해 두 줄기가 꺾여 있어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이제 제발 그런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으련만,,,
사는 곳에 따라 색의 변화가 심하다는데 화악산의 금강초롱은 유난 고운 보랏빛을 보여줘 최고의 금강초롱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 원산지의 초롱꽃과의 식물로 다년생 초본이다.
청사초롱, 각시와 신랑, 가련한 마음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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