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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4월 13일의 이쁜이들....

by 동숙 200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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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노지의 것은 벌써 활짝 만개를 했던데 울집엔 이제사 꽃망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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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비꽃 

튼실하게 자리를 잡은 남산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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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꼳도 노랗게 꽃잎을 터트리려고 한다.

샛노란빛이 참 귀엽고 싱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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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기쯤 키워보라기에 시작한 선괭이눈...ㅎ

작은 화분에서 기럭지만 길쭉하니... 그래도 나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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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제비꽃과 뒤에 화분의 양지꽃이 어울린다.

양지꽃은 셀수없을만큼 꽃을 피우고 지고 또 피우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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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년쯤 되었나?

칼랑코에 두 포트를 들였는데 벌써 여러해를 묵고있는 빨간 칼랑코에...

노랑이는 벌써 오래전에 피었는데 이앤 이제야 꽃망울을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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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전 들여왔던 노랑카라...ㅎ

올해도 어김없이 새순을 저렇게 많이 올리고 있다.

올핸 노랑카라 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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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묵은 부겐베리아...

하도 순지르기를 해서 그것도 제멋대로 해서 작년엔 꽃을 못봤다.

올핸 그냥 나뒀더니 저렇게 꽃망울달고 드뎌 꽃이 물들기 시작했다.

그동안 난 꽃망울 달릴 순을 자른모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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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ㅎ

엇그제 전화로 영주친구가 앉은부채 봤냐고 하였다.

우린 벌써 키운다 자랑했었는데... 앉은부채는 잎이 초록이 짙고 커서 시원스러우니 집에서

키우기 참 괜찮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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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진 않고 바닥을 기던 할미꽃이 드뎌 꽃을 보인다.

에고... 이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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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에어컨 박스위에 나앉은 봄맞이와 개별꽃...

이애들은 햇빛과 바람을 좋아해서 실컷 보라고 쐬라고 바깥에 나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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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일선물로 받았던 불야성~

이 다육인 무자게 잘 큰다.  겨울도 잘 난다.

그래서 넘 기특하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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