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유채꽃1 2021. 3. 20~21 청산도 여행을 다녀오며,,, 청산도에 도착을 할 때까지는 핸드폰으로 잠깐씩 사진을 찍었다. 일 년에 한 번씩 친구들과 일박의 여행을 남쪽으로 떠나며 오랜만의 긴 외출 그리고 또 오랜만의 만남으로 설레어 늘 그렇듯 사진을 찍는데 소홀하기도 하였거니와 요즘은 핸드폰이 워낙 잘 나와 가끔은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기도 하여서 이번의 여행도 역시나 처음엔 핸드폰으로 색다름을 담으며 즐거웠었다. 청산도에 도착을 하고 친구가 미리 예약해놓은 지인의 어머님 댁 식당에서 맛있는 늦은 점심을 먹고 이곳에 도착을 하고 보니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아직은 늦은 잔설이 남아있기도 한 이쪽의 풍경과는 너무도 다른 남도의 섬 풍경에 홀딱 빠졌다고 할까? 개나리도 벌써 지는 중이었고 산에는 진달래도 피어나고 있었다. 거의 한달쯤 빠른 풍경이라니~~.. 2021.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