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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6

24.11.13 달이랑 뒷산으로~ 하늘이 참 예쁜날이다. 달이델고 딸램이랑 뒷산 한바퀴 돌았다. 오서주님이 담그신 귀한 산삼막걸리 두병이 도착했다. 2024. 11. 20.
24.4.14 달이와 뒷산 산책 달이와 뒷산으로 나섰다. 이쪽 코스가 시작부터 힘들긴 하지만 겨우내 게으름의 결과인지 엄청 힘들었다. 철쭉 연달래가 피어나고 벌써 두릅은 채취가 끝나 곁두릅만 보였다. 힘든 나와는 달리 신난 울 똥강아지 달이는 천천히 오는 내가 답답한지 연신 왔다갔다 바쁘다~ㅋ 죽은 소나무에 소나무한잎버섯이 가득 매달렸는데 넘 높다. 아래쪽에서 몇개 채취했는데 향이 어찌나 좋던지~ 내려오며 등로를 벗어나 숲으로 들어서니 먹을만한 두릅이 보여 제법 따왔다. 저녁엔 두릅에 된장찌게면 좋겠지 싶다 2024. 4. 21.
익모초 모처럼 둘러본 동네 뒷산가엔 자잘한 야생화가 꽤 많이 피어있었다. 집을 나선 길 첫 눈맞춤을 한 익모초 여자들에게 특히나 유익하다는 익모초의 꽃이 곱게 피어있었는데 예전 어느분이 마치 지네같아요,,, 하던 이야기가 문득 생각이 났다. 2017. 8. 16.
뒷산의 구슬붕이 아주 오래전 처음 야생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얼마후 뒷산에 올랐다가 무덤가에서 이 구슬붕이를 보았었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그리고 해마다 봄이 되면 그자리에 가보는데 시기가 맞지 않아서 못볼때도 있었는데 그땐 아마도 이애들이 소멸되었나보다 라고 생각했었다. 얼마나 어리.. 2017. 4. 23.
뒷산의 으름나무 숫꽃 세상에 벌써 으름꽃이 피었더라 암꽃은 없고 숫꽃만 매단 으름덩굴밑에 한참을 서 있었는데 바람이 분다 늘 그렇듯,,,, 나는 으름꽃이 피면 마치 여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2017. 4. 23 2017. 4. 23.
뒷산의 각시붓꽃 일요일 좀 느지막 뒷산에 올라갔다. 꽤 오랜만에 오른 뒷산은 초여름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각시붓꽃이 곱게 피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지난주 다녔던 양평과 홍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느끼게 되었다. 좀 더 무르익은 뒷산의 봄 2017. 4. 23 2017.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