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1 10월22일 관음리 삼봉(연지봉)에 다녀오며 아침 햇살이 참 곱다. 엇그제 작은애 데려다 주러 나가보았더니 그새 단풍의 물이 올랐기에 이 고운날 울긋불긋 물든 산으로 나섰다. 집에서 정지리 가는 산길 물류창고 근처에 차를 세우고 삼봉에서 관산을 거쳐 앵자봉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을 걸었다. 환한 가을의 모습에 마음이 훨훨 .. 2018.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