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론리1 23.9.7 양평 갈기산에 다녀오며~ 지난번 올랐던 임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버섯관찰 산행을 다시 다녀왔다. 신론리 마을 안쪽에 차를 세우니 바로 갈기산 등산로라서 쉽게 오르기 시작했다. 등로를 따라 오르다 옆길로 빠져 가파른 길을 오르며 찾아봐도 자란다는 능이는 보이지 않고 이름도 잘 모르는 버섯들은 간혹 보였다. 정상근처에서 다시 등로로 진입해 멋진 갈기산의 조망을 즐기고 정상석도 인증을 했다. 그곳에서 준비해간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한참을 쉬고 다시 반대쪽 산 아래쪽을 살펴보았다. 관찰산행은 길이 아닌곳으로 다녀 많이 힘들지만 찬찬 살펴보며 걷는것도 꽤 재미난 산행이다. 등로 초입엔 가을야생화들이 곱게 피어나 즐거운 걸음을 할수있다. 등로에서 빠져 가파른 산길을 헤쳐 나가니 각종 야생버섯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내가 알기론 주황빛 .. 2023.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