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초1 2021. 5. 29 진고개에서 동대산으로~~ 주중 내내 비가 내린것 같았다. 꼭 그렇지는 않았지만 내겐 그랬던 것으로 느껴질만큼 비가 내리고 그렇지 않음 흐린 날들이었다. 토요일 진고개에서 동대산을 탐방하기로 했는데 비가 또 오시면 어쩌누 걱정을 했고 출발한 이쪽은 흐릿한 하늘 그리고 간혹 이슬비처럼 흩날리는 꾸정한 하늘이었는데 진부에 다가갈수록 짙은 구름사이로 파란 하늘을 볼수있어 다행이다 싶었다. 그렇게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을 하니 전날 미리 도착해 차박을 했다는 재환이의 가칠한 얼굴을 보고 어서 아침이라도 제대로 먹여야 겠다 싶어 준비해간 김밥과 보온병의 따끈한 미역국을 내어주니 따듯해서 너무 좋다며 잘 먹는다. 에고,,, 친구가 뭐라고 함께 걷는게 얼마나 좋은거라고 그 먼 광주에서 달려와 밤을 새웠을꼬,,, 식사를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등.. 2021.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