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4 2022. 1. 8 청태산의 겨울 1월 친구들과의 산행은 청태산이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모두 불참하고 원식이와 상배 그리고 나 셋이 오붓한 산행을 했던 날 언젠가 봄날 이쁜이들을 보러 찾았을때는 꽤 멀고 가파른 길이었다 생각했는데 오롯 걷기에 열중하며 걷다보니 너무 짧고 수월한 산행지라고 다시 입력을 해야할듯하다. 부지런히 올라 정상에서 잠깐 쉼을 하고 다시 내려오며 내 소감을 이야기하니 그때보다 체력이 좋아져서라나~ㅋ 두런두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힐링의 순간을 만끽하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까지 먹고 헤어졌는데도 너무 이른 시간에 집에 도착을 했다. 다음달엔 오대산으로 정했는데 아마도 또 셋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드는~~ 2022. 1. 13. 3월30일 청태산의 모데미풀 청태산 모데미풀은 한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제대로 볼수있지 싶다. 이제 막 몽올몽올 올라오는 여린 모습 채 꽃잎도 다 펴지못한 아이들도 꽤 된다. 작년 재궁골에서 만났던 그 우아한 모데미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나서 참 반가웠던 이쁜이다. 2018. 3. 30. 3월30일 청태산의 꿩의바람꽃, 복수초 지난번 화야산에서 막 봉우리를 올린 꿩의바람꽃을 만났었고 오늘 청태산에선 만개한 꿩의바람꽃을 만났다. 제대로의 모습은 올 첫 눈맞춤이 되겠다. 예전엔 꽃이 피어난다 싶으면 곳곳의 산과 계곡을 꽤 뒤지고 다녀서 이른 봄부터 이쁜이들을 만났는데 이젠 때가 되면 피어나겠지 라.. 2018. 3. 30. 3월30일 청계산의 너도바람꽃 혹여 모데미풀이 피었을까 싶어 청태산으로 향했다. 작년엔 재궁골에서 너무도 고운 모데미풀을 만났고 올해는 그동안 늘 마음만 가던 청태산으로 정하고 조금 이르지 싶었지만 운동겸 청태산엘 올랐다. 아랫쪽은 역시나 강원의 고산이라 그런지 아직 봄빛이 채 들어서지 않은 이른봄날.. 2018.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