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1 2021.10.23 설악 만경대코스를 다녀오며,,, 이번 달엔 친구들과 두 번의 산행을 하게 되었다.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단풍을 보러 두 주 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예약을 했다. 많이 기대를 했었으나 인터넷에 올라온 포스팅을 미리 본 친구의 전언에 의하면 아직도 설악은 제대로의 단풍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소식이었다. 그래도 친구들과 명산 설악의 품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전날 올라와 하루 차박을 한 재환이와 오랜만에 함께하게된 순복이 그리고 늘 함께 하는 상배와 원식이와 만나 오색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친구가 미리 사놓은 고소한 인삼튀김을 든든히 먹고 힘차게 출발했다. 여기까지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탐방할수있다. 만경대 길이 시작되는 이지점부터는 예약 필수~~ 사람에 치여 움직이다가 이곳부터 조금 한산하게 걸을 수 있었다. 오.. 2021.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