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1 노루귀 보러 구봉도에 다녀왔다. 그섬에 가고 싶다. 내가 구봉도에 꼭 가고픈 이유는 지금 피어나는 노루귀를 원없이 보고 싶어서 였다. 아침에 눈을 뜨고 버티컬을 걷으며 바라본 하늘은 청명했다. 예보에선 저녁에 비가 오실거라 했는데 요며칠 해뜨는 시간이 당겨져 그런가 베란다로 들어오는 햇살이 눈이 부실 정도.. 2016.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