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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밑이 어둡다고 하더니,,,ㅋ
지척에 있는 도자공원을 오늘 찬찬 둘러보았다.
제대로 보려면 3시간정도는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점심시간 무렵 어쩐지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메라 들고 나서보았다.
생각보다 넓은 부지였다.
중앙의 분수와 각종 부속건물들을 지나 둘레길을 따라서 야트막한 산을 올랐다.
곧곧에 많은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쉼터조성도 잘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꽤 멋진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앞으로는 종종 들리지 않을까?
오늘은 꼬맹이들 소풍시즌인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함성이 아직도 귓전에 쟁쟁하다.
특히나 청개구리 같던 유치원생들,,,ㅋㅋ
요즘 툭하면 어린이집 교사들의 무지한 사고가 뉴스를 장식하는데
괜찮은 선생님이 훨씬 더 많을것이다.
아이들 인솔하느라 진땀을 빼던 선생님들의 모습과
떼장이, 청개구리 꼬맹이들의 모습이 또다른 생각을 하게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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