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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막내 이모 생신날,,,,

by 동숙 201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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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이모의 생신날

외가집 가족들이 모두 모여 축하를 해드렸다.

 

둘째 외삼촌과 외숙모 둘째이모 주인공이신 막내이모 울 엄마~ㅎ

사실 오늘이 환갑이신데,,, 요샌 환갑쯤은 잔치 하믄 혼난단다 하긴 울 이모 저리도 고우신데

벌써 환갑이신게 놀라울 따름이다.

 

 

 

큰 남동생 나 그리고 막내이모의 아들 상준이 울 엄니~

쬐고맣고 여릿하던 상준이가 벌써 두아이의 아빠란다. 너무 오랜만에 만남이 반가웠다.

 

 

 

 

울 아버지~ㅎ

그냥 뵈올땐 늘 그대로 이신것 같았는데 사진으로 담고 보니 너무 쪼글 늙어지셨다.

울 아버지 그래도 건강하시고 부지런히 사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울 엄니~

시골에 사시면서도 무지 바쁘시단다.

스케줄이 꽉 차있다며 웃으시던 함께 참석치 못한 손주를 위해 뷔페에서 음식 담아 언제 가방에

넣어놓으셨는지 그것만 안하시믄 좋겠는데,,,ㅋㅋ

 

 

 

 

주인공인 막내이모,,,

상준이 아들,,, 그러니까 이모의 손주를 안고 케잌 촛불을 끄시는 이모를 보면서 어느새 할머니가

되셨구나 싶어 조금은 슬픈 마음이 들었다.

이모는 언제나 늘 화사하고 고운 내 막내이모 이리라 생각했었는데,,,

 

 

 

 

큰이모의 외아들 재준오빠와 막내 외삼촌~

돌아가신 큰이모가 오늘 유독 생각났었다.  이렇게 외가의 가족들이 모두 모였는데,,,

 

 

 

 

둘째 외삼촌의 큰아들 진우,,,

이 친구가 나보담 한살 아래인 동생이다.

지금 체육대 교수라고 했던가?  암튼 참 대단한 외사촌인데 십년도 훌쩍 넘겨 못봤는데 오늘 만났다.

 

 

 

 

막내이모의 큰딸 지영이,,,

어릴적 늘 우리집에 와서 놀던 순둥이가 초딩 두 아들을 데리고 왔다.

내겐 참 이쁜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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