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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초 꽃
수고 1~4m이고 수피는 회백색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의 끝부분에서 5~7개가 모여나고
타원모양, 타원형 바소모양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조금 말린다.
질이 두꺼우며 잎의 앞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갈색털이 밀생한다.
꽃은 7월에 피며 흰색 꽃 10~20개가 가지의 끝부분에 모여 달린다.
화관은 깔때기모양으로 흰색 또는 옅은 노란색으로 안쪽의 윗면에 녹색의 반점이 있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상록 활엽 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지리산, 울릉도 등에 분포하며 주로 고산지대에서 서식한다.
귀한 아이 만병초 꽃을 만났다.
철쭉과 비슷하단 생각을 했다.
여담이지만 간혹 이애의 이름이 만병초라서 만병에 좋다라고 오해를 하고
약용하는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이름이 만병초이지 절대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될 아이이다.
독성이 상당히 강하기에 약용했다가 목숨도 위태로울수 있다니까 절대 금지,,,,^^
7월에 개화를 한다는데 운좋게도 일찍 개화한 아이를 만났다.
2017.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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