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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의 꽃이 지금도 피어있었다.
지금까지? 하며 고개를 갸웃 했는데 가만 살펴보니 잎의 모양도 다르다.
함께 있던 아이는 개맥문동이 맞았다.
이제 열매를 달고 있었고
잎의 넓이도 4-7cm라는 설명대로 넓적했다.
지금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이 희안한 맥문동의 잎도
역시 넓었다 개맥문동의 잎과 비슷한 넓이였으니,,,
요녀석이 제법 귀해 보이는데 쥔장께 한포기쯤 얻어볼까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조금 더 낯을 익히고 나면 슬그머니 부탁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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