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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에 꽃

메꽃

by 동숙 200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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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땐 이 메꽃을 나팔꽃이라 불렀었다.

메꽃은 배고픈 사람들에게 참 도움이 되었다고 하던데...

예전 보릿고개때 이 메꽃 뿌리를 캐어 쪄먹으며 배고픔을 달랬다는데

지금은 아무도 캐질 않는다.

농군들은 이 메꽃이 참 골치라 하던데 꽃은 참 곱다.

꼭 새색시 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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