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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층층이
7/30일 함백에서 만났던 아이보단 꽃이 훨 작았다.
꽃색도 연하고,,,
이애가 꽃층층이가 아닌 다른아이가 아닐까 고민을 했는데
잎의 모양도 그렇고 전체적인 모습이 꽃층층이가 분명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고 여린색인것 그것만이 다를뿐,,,
준영이 알바를 소개해줬고 오늘 그 일을 도와주러 신월리에 다녀왔다.
아들은 일하는중 근처 무갑산으로 준비없은 산행을 했다.
얼마나 뜨거운 날이던지 하지만 뭉게구름 곱던 하늘은 이쁘다.
등산화나 장화도 없이 반바지에 빌려신은 커다란 등산화로 발이 죄다 상처다.
뒤꿈치는 까지고 종아리는 풀에 쓸리고 벌레에 물리고 했다.
의외로 여러 여름꽃들이 보인다.
조만간 무갑산 계곡을 다시한번 뒤져봐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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