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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이다.
'겸손,인내' 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숲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맥문동
내가 사는 이쪽에선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에서 만났던 맥문동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길 양편으로 나무밑에 조르르 심겨진 맥문동꽃은
보라빛 작은 병정들의 도열식 같았다.
한택에서도 혹 그런 모습을 볼수있으려나 기대를 했는데 아쉽게도 보지 못했다.
그래도 보라빛 꽃을 보면 늘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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