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들에 꽃

산수국

by 동숙 2014. 6. 25.
728x90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 낙엽관목으로

" 변하기 쉬운 마음 "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작년 포스팅을 보니 헛꽃때문에 이런 꽃말이 생긴게 아닐까 짐작했던 멘트~

 

이제 막 피어나는 푸른빛이 꽃이고 가장자리 커다란 아이는 헛꽃이라 부른다.

벌나비를 모으기 위한 방편,,,

이렇게 식물들도 영리하다.

 

예전 천진암 계곡엔 이 산수국이 엄청 많았다.

피어날 시기에 계곡가로 피어난 큰 꽃무더기는 눈길을 끌기 충분했으나

요즘  그 개체수가 엄청 줄었다.

 

아마도 근처 전원주택에서 많이 캐가는듯,,,

다육이 사장님도 내 의견에 동의하신다고 한다.

 

다육사장님댁 뒷편이 노루귀도 그렇게 관리를 하지 않으셨음 아마도 전멸했으리라,,,ㅎ

내게 하시는 말씀이 절대 출처를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부탁

 

참 슬프다.

늘 말하지만 야생화는 야생에 있을때가 제일 행복할텐데 왜 그리도 펌질들을 하는지,,,

 

 

 

 

 

 

 

'산들에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래난초 피어나기 시작한다.  (0) 2014.06.25
천연 항생제라 부르는 물레나물  (0) 2014.06.25
나리꽃과 원추리꽃  (0) 2014.06.25
노루오줌  (0) 2014.06.25
목마른 민작살나무 꽃  (0) 2014.06.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