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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숯가마 찜질방엘 다녀왔다.

by 동숙 200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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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땀을 쫘악 뺐더니 얼굴이 한잔 한거같이 벌겋다...ㅎ


 

울 신랑도 땀빼고 힘들어 누웠다.

누워서도 사진을 찍는걸 알고는 손가락봐라~ㅋㅋㅋ


 

딸래미...ㅎ

송글 땀이 맺혔다.


 

울집은 희안하게 애들이 더 숯가마를 좋아한다.

한달전부터 가자고 졸랐는데 내가 틈이 안되어서 미뤘던걸 오늘 다녀왔다.


 

시원하고 개운하고 편안하고... 좋단다...ㅎㅎㅎ


 

아들넘...

뒤늦게 가마에서 나오는 모습....^^


 

땀은 꽤 많이 흘렸는데 잘 참고 가마에 있는다.

크긴 많이 컷다.  지난번엔 진득하게 붙어있질못하고 들락날락 거리더니....


 

하루종일 아빠랑 투닥거린다.

어쩜 그리도 개구지게 심술을 피우는지 아빠가 이젠 질렸단다...ㅋㅋㅋ


 

투닥거리면서도 늘 옆에 붙어있는다.

땀빼고 나와 쉴때....


 

에궁...ㅎ

이쁜짓하는 아들넘~


 

mp4 를 얼마전에 사줬더니 분신처럼 옆에 꼭 가지고 다닌다.

이번엔 잊어버림 다신 안사준다고 협박을 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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