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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신다는데,,,
엄니댁 비룡산으로 산나물을 다녀왔다.
이제 겨우 나왔겠지 하는 두릅은 생각보다 먹을만하게 자라있고
계곡가에 어수리도 참 이쁘다.
재미나게 산나물 하며 다니다 고운 피나물꽃을 보면서 자꾸만 눈길이,,,
결국 산에서 비를 만났다.
속옷까지 홀딱 젖어 내려왔는데도 춥지 않더라.
이렇게 계절은 익어가고 있는가보다.
2017. 4. 18
* 봄 내내 그렇게 봤는데도 질리지 않는다.
어찌 저리 생겼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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