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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였다.
용두리 시끌벅적,,,
조용하던 시골마을이 오늘 하루 용들의 쉼 장소가 되었다.
우선 배부터 채우고,,,,^^
남욜언냐 쌌다,,,,ㅋㅋㅋ
이쁜 쏘유니~^^
소윤과 선희.
니들 둘 정말 이뽀 지지배들,,,,^^
모하는거얌?
희철과 이름없는넘~ㅡㅡ;;
츠암내 머시마 둘이 생쑈?
아니다 물쑈를 했다.
스판 빤쮸를 입고,,,ㅋㅋ
미숙이와 영애 그리고 회운~
울 필순언냐~ㅋ
아니다 원식이네 필순언냐~~ㅋㅋ
흐음,,,, 화끈 멋진 지지바들,,,,^^
야들은 요기서 1:1 미팅중,,,ㅋ
쩌기 빨래줄에 상용이 빤쮸랑 셔츠땜시 말못할 뒷일이,,,ㅋ
창호 신났다~ㅋㅋ
얼쑤 더 신나고~~~ㅋㅋㅋ
여긴 2:2 미팅중,,,ㅋ
이거이 맨 윗사진 남욜언냐 싸게 만든 바로 그 떡~ㅋㅋ
떡치고? 방아찍고?
아무튼 친구들이 떡메 쳐서 만든 팥고물 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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