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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

칠월 구일 분당에서 친구들과,,,,

by 동숙 201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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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모였니?

자 머리위로 잔 올리고 우리의 우정과 사랑을 위해 건배~~~~^^

 

소윤의 주선으로 모인 이번의 경기번개는 분당 정자동에서 쳤다.

남친들 여친들 우연히 짝꿍들이 딱 맞아서 무지무지 잼나게

신나게 행복하게 토요일 하룻밤을 보냈다.

 

 

 

소윤이와 달이(현숙)

이번 모임을 위해 바쁜와중 애써준 소윤이에게 또 다시한번 감사와 사랑을,,,,^^

세번째의 만남에 반가웠던 달이와 이야기도 즐거웠던,,,,^^

 

 

 

여섯시 퇴근후 파주에서 달려온 남욜언냐도

살짝 피곤해 보였지만 많은 이야기 나눠서 행복했고

 

뒷풀이 노래방서 존댓말 하지 않아서 엄청나게 혼나고

당황 뻘쭘 어쩔줄 모르던 모습이 떠올라 지금도 웃음나온다,,,,ㅋ

 

 

 

 

차도녀 스탈의 별이(지희) 상콤상콤 웃음이 이쁘던 햇님(정인)

뒷통수만 보이는 블루(원식)도 반가웠고,,,,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먼 당신같은 별이의 카리스마~

솔찍한 심정으로 눌렸다 난,,,,ㅜㅜ

소윤에게 살짝 별이 칼에 나 무서버 했더니 첨에만 그런단다,,,ㅎ

담엔 별의 칼을 빠샤 뽀사뿔고 사랑하는 당신 하길 바래보며,,,

상큼하고 방실 웃던 햇님은 닉처럼 햇님같은 친구였다.

바라보기만 해도 걍 환해지고 살짝 리듬타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시퍼런눔 블루는 걍 통과할래,,,ㅋ

 

 

 

남욜언냐와 원식은 내 느낌에 참 잘 통할것 같은 사이,,,,^^

둘다 쪼께 언냐 필이 엄청 난다...ㅋㅋㅋ

난 담에 어쩜 얘들 둘한티 마즐지도 몰라~

 

 

 

소윤과 달 별 햇님

어때?

느낌 엄청 좋지?

 

 

 

우키키,,,,

필순이당,,,ㅋ

필중이와 진완 그리고 영진의 모습이 보인다.

필순인 이번에 제일 행복했으리라 믿는다~ㅋ

 

 

 

 

 

글쓴이 동숙이당,,,ㅋ

쏘유니 지지배가 하마터면 내 거시기를 홀랑 보일뻔 했다.

문디 지지바,,,,ㅜㅜ

 

 

 

남욜언냐와 나 그리고 원식이~

 

 

 

우-필중, 좌-진완

난 무지 무지 행복했다.

 

 

 

 

 

 

 

 

 

 

 

 

 

 

 

오호 요거 이자뿔면 혼난다,,,ㅎ

준이랑 소윤이랑~

지대로 안나오면 혼난다 했는데 영 시원치 않은 사진중에 그나마 잘 나왔다.

 

 

 

에피소드 한가지,,,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는데

웬 머시마 하나가 막 주차를 하고 우리와 요기서 우리란 원식과 나

암튼 우리와 한 엘리베이터에 타게 되었다.

 

살짝 귓말로 어쩜 울 친구일지도? 했었다.

같은 층에 내리고 같은 방향으로,,, 엥? 같은 음식점으로?

넘 일찍 도착해서 아무도 없는 음식점...ㅡㅡ;;

뻘쭘해서 소윤과 통화를 하는데 그 머시마도 전화기 붙잡고

슬그머니 나간다.

 

이룬 알고보니 진완이었다.

 

이렇게 오래 묵었지만 만남이 적었던 난 첨보는 눈으로만 익었던

또 닉(이름)으로만 알았던 친구들을 만나는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을 한

오지게 복 많았던 하루였다.

 

그동안의 묵은 스트레스 짜증 뭐 그딴것들

고래고래 소리치며 입 째지게 웃으며

몽땅 날려버렸던 하루였다.

 

고마웠어 친구들아~

담에 또 잼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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