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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재궁골에 다녀왔다.

by 동숙 2017.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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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궁골에 다녀왔다.


가시머리를 들머리로 해서 원점회귀를 한 트레킹이었다.


약5km를 네시간에 걸쳐 길을 따라 걷다가 계곡으로 내려가 꽃을 찾아보았다가

얼음이 녹아 미끄러운 길에서 엉덩방아도 찧고,,,


한참을 걷다보니 낯이 익은 장소

예전 선자령 오를때 지나치던 장소였다.


한참을 꽃들과 놀다가 샌드위치와 방울토마토로 요기를 하고 나니

어쩐지 스산한 느낌이 들며 햇님도 숨더라.


얼음이 녹아 시린물이 너무 깨끗하여 이곳에 사는이들이 부러웠다.

나도 언젠가 꿈을 이루겠지?

이렇게 산들과 함께 사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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