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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날이다.
어제 엄니는 아픈 다리때문에 병원진료를 하셨다.
서울로 가셨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 병원때문에 예전 내 어깨를 고쳐준 병원을
찾아 오셨고 어제밤 막내여동생 집에서 하루를 묵으셨다.
엄니께서 이곳 퇴촌에 오신것을 아시게 된 막내이모님은 한달음에 퇴촌으로 건너오셨고
오늘 2대의 자매들이 강변데이트를 했다.
이제 건강이 조금씩 삐걱거리며 아픈곳이 많아지시는 엄니
울 엄니의 막내여동생이신 이모님은 올해 63세이신데 아직도 이렇게 고우시다.
그러고 보니 삼년전 이모의 환갑잔치를 한다고 모였을때가 떠오른다.
그때도 너무 젊으신 이모님 때문에 모두 웃었던 기억~ㅋ
두 자매는 자주 만나시면서도 할 이야기가 참 많으신듯 싶었다.
하긴,,, 자주 만나야 이야기가 술술 풀어지는 법~!
지금처럼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곁에 계셔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 오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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